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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제68호> 일꾼의 시방 여기 짧은 글

by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2019. 10. 1.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반쯤은 뒤돌아 선 채.

그림자도 발자국도 없는데 마음이 가만히 젖어옵니다.

 

먼 길을 걸어 왔습니다.

이정표 없는 길 위에서

사람, 사람을 만나 여기까지 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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