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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쏘댕기기/2022년 도시쏘댕기기7

<후기> 모두를 위한 모두의 도시, 충북대 쏘댕기기 (1) 충북대학교에 갑니다. 인권의 눈으로 바라본 국공립대학교의 풍경은 어떨까요? '교육'은 기본권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모두가 평등한 교육의 권리를 누리지 못합니다. 배리어 프리의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고 교내 장애인지원센터와 인권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충북대학교. 국공립대학으로서 배제와 차별 없이 모든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있는지, 더 나아가 학생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서 기능하고 있는지 직접 쏘댕겨봅니다. 이번 도시쏘댕기기는 준비단계부터 충북대신문 기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인권연대 숨 사무실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823번 저상버스를 탑승해 충북대정문에 하차합니다. 충북대학교 신문 배시혜기자와 함께 출발합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저상버스에 수동 슬로프(휠체어 진입경사로)였습니다... 2022. 6. 30.
<홍보> 모두를 위한 모두의 도시 : 충북대 쏘댕기기 모두가 평등한 교육의 권리를 누리고 있을까? 인권의 눈으로 바라본 국공립대학교의 풍경은 어떨까? 6월 27일(월) 모두를 위한 모두의 도시, 충북대학교에 갑니다. 참가문의 : 010-3277-4114 '충북대쏘댕기기 후기'는 6월 27일 이후 인권연대 숨 홈페이지와 대학알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22. 6. 22.
<후기> 2022년 저상버스타고 쏘댕기기 : 시외버스 타러 가봄 3월 15일 올해 첫 저상버스타고 쏘댕기기를 진행했습니다. 20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장애인권운동 결과 저를 포함한 장애인들은 ktx와 열차,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저상버스를 통해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장애인들은 이동의 제약을 일상적으로 겪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동권의 제한은 거주지, 휠체어 이용, 자차의 유무에 따라서 차별적으로 나타나는데요. 특히 자차가 없는 경우 ‘시외 이동’의 벽에 가로막힙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이 시외로 이동하는 방법과 한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직접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오송역을 다녀왔습니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매표소로 이동했습니다. 현재 운행 중인 시외버스 중 휠체어 이용인이 탑승할 수 있는 버스는 단 한 대도 없었는데요. 휠체어 이용인 승.. 202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