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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소모임 일정 안내/남성페미니스트 모임 '펠프미'36

<후기> 210802 『다시는 _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재재 - " 부끄럽던 나로 돌아갈 순 없잖아 " “다시는 그 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를 읽고 (21.08.02) 지난 달 ‘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를 통해 남성 페미니스트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갈등하고 깨달았던 과정들을 공감할 수 있었다면 이 번에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여성의 관점에서 불편하거나 차별받았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학창 시절 달리기를 좋아하던 저자가 남학생들의 시선을 인식하게 되며 달리기를 불편하게 된 이야기다. 좋아했던 것을 타인의 시선 때문에 하지 못하게 된다면 어떤 마음일까. 여성의 삶은 시선이나 유리 장벽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일들이 얼마나 많을까. 난 그런 경험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만큼 난 선택에서 자유로웠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부끄러워.. 2021. 8. 3.
<후기> 210630_『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 남은결 - " 바루다가 흥을 때는 '한 명'이 되자. " 원제든 어떤 자리든 호모소셜을 위혀서 여성으 성이 수단화 된다면, 바루다가 흥을 깨는 ‘한 명’이 되자. 강력허게 발화자를 비난허자. 정색을 허구 “허지마, 불쾌혀”라구 말허자. 그게 여의치 않다면 적어두 웃지 않구 표정을 구긴 채루 분위기라두 망쳐놓자. 그게 아니라면, “맞다, 당신과 내가 n번방 가해자다, 불법촬영을 가능케혔구, 촬영물이 유통되게끔 n번방을 들락거리며 지갑을 연 게 당신과 내가 맞다.” 재재 - " 썰 풀러 펠프미 가세 " 나에게도 페미니스트로 각성하게 된 계기가 있다. 여동생이나 어머니가 했던 가족 내 차별 이야기나 가까운 여성들이 내게 느낀 불편함을 고백했을 때 난 너무나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 여성들과 같은 시간 같은 공.. 2021. 7. 6.
<모집> 페미니즘 도와줘요~ 펠프미! - 인권연대 숨 남성 페미니스트 모임 인권연대 숨에서 남성 페미니스트 모임을 시작합니다. 알고자 합니다. 성찰하고자 합니다. 혁신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개과천선 하고자 합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페미니즘! 도와줘요~ 펠프미! 함께 할 남성을 초대합니다. 참가신청 >> https://forms.gle/y4ic34U6bmX1VYGL8 인권연대 숨 남성페미니스트 강독서평 모임 - 페미니즘 도와줘요 "펠프미~!" 인권연대 숨 남성페미니스트 강독서평 모임에 함께 하고하 하시는 분들께서는 본 설문에 응답해주시기 바랍니다. 확인되는 docs.google.com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