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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소리4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숫자가 아닌 사람이 존중받는 충북> 인권연대 숨은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북도 광역자치단체장 예비후보 2인에게 아래의 3대 현안, 9개 세부과제에 대하여 ▲올해 안에 구체적인 시행계획 ▲당선 후 임기 2년 안에 추진이행을 촉구합니다. 1. 장애인콜택시와 시외저상버스 도입으로 광역 이동권 보장 충북 도내 장애인콜택시는 광역 운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외저상버스 역시 부재하여 도내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장애인들은 시와 군의 경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이동권’은 노동, 교육, 문화생활의 권리를 누리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권리로서 공공영역에서 최우선으로 보장해야 한다. 충북도 내 대부분의 시, 군 지역은 민간 위탁으로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서비스의 민간위탁 운영은 행정 규모에 따른 이동권 격차, 이용자와 공급자 간.. 2022. 5. 3.
[입장]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는 혐오와 차별의 정치를 지금 당장 멈춰라! 장애인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라! [입장] 3월 25일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지하철 집회를 “시민의 출퇴근을 볼모 삼는 시위”로 규정하며 비난하기 시작하였다. 이 발언이 비판을 받자 ‘소수자 정치의 성역화’, ‘언더도그마’와 같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장애 인권운동에 참여하거나 권리를 옹호하는 이들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또한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투쟁에 참여하는 활동가들을 지목하여 혐오와 차별을 선동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정의당 장혜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석과 같은 당 의원이자 시각장애인 김예지 의원은 28일 지하철 집회에 참여해 “큰 사고가 있어야, 사망하고 중상을 당해야 그때야 언론에서 주목하고, 언론.. 2022. 3. 29.
< 2022년 3월 23일 인권연대 숨 창립 10주년> 잘 마쳤습니다. 잘 마쳤습니다. "어려운 시절임에도 참여하고 마음을 보탠 회원여러분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함께하신 회원분들 또한 고맙습니다." 인권적인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지치거나 멈추지 않도록, 자유롭고 우정어린 연대를 나눌 수 있도록, 일상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인권운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난 10년 함께 시작하고 가꿔온 인권연대 숨은 지금 여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2022. 3. 24.